[기사자료] '청소년 사냥터'된 랜덤채팅, 판사는 디지털네이티브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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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10-30 12:53 조회2,902회 댓글0건본문
'청소년 사냥터'된 랜덤채팅, 판사는 디지털네이티브 주목했다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을 해왔다며 법원을 비판하던 여성 활동가들이 극찬하는 판결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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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장판사는 랜덤채팅앱을 통해 10대 가출 청소년(14~17세)을 유인한 뒤 감금해 250여차례 성매매를 시킨 12명의 남성 피고인에게 징역 18~16년 등 중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활동가들은 높은 형량보다 그의 판결문에 담긴 '디지털네이티브'라는 신조어와 성범죄 관련 논문에 더 주목했다.
(이하중략...)
출처: 중앙일보 박태인 기자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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