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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남역 세대입니다②] “나는 아름다울 필요가 없다” 탈코르셋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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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3-20 10:59 조회4,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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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남역 세대입니다②]

“나는 아름다울 필요가 없다” 탈코르셋의 등장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인스타그램은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여성들의 행보를 소개했다. 그 중 하나가 ‘탈코르셋 운동’이었다.

2018 처음 등장한 ‘탈코르셋’은 과거 여성의 건강까지 해쳤던 체형 보정속옷 ‘코르셋’으로 상징되는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적 규범으로부터 벗어나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10대와 20대 페미니스트 여성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탈코르셋 운동은 화장품 등을 부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려 인증하며 널리 알려졌다.

탈코르셋 운동에 동참하는 여성들은 서로 격려하며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몸을 옥죄는 옷과 브래지어로부터 벗어났다.

그러나 2년여가 지나는 동안 탈코르셋 운동에 관한 갑론을박도 이루어졌다. ‘페미니스트라면 가부장제 철폐를 위해 당연히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부터 ‘여성의 주체적 선택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까지 오갔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2020.03.20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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