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 차별과 편견을 거부한 미국 여성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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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6-10 16:53 조회3,493회 댓글0건본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는 차별과 편견에 법으로 맞서며 세상을 변화시킨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그녀는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상위 5%의 뛰어난 인재였으나 졸업 후 여성 법조인을 꺼리는 사회의 분위기로 로펌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이때부터 여성에게 차별적인 사회 구조에 온 몸으로 저항한다. 기혼 남성에게는 지급되는 주택수당을 받지 못한 여성 공군이 국가에 소송을 건 사건을 시작으로, 수많은 재판을 통해 여성차별적인 법을 바꾸어왔다. 60살에 미국 역사상 두번째 여성 대법관으로 끊임없이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로 사회의 아이콘이자 영웅이 되었다.
'#마녀, #악랄한 운동가, #대법원의 수치'라는 해시태그들은 차별과 맞서는 긴즈버그가 당시 기득권으로부터 어떤 비난을 받았는지 보여준다. 동시에 정면을 단호하게 응시하는 듯한 일러스트와 '세상을 뒤집은 위대한 대법관'이라는 카피는 그녀가 이러한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불공정한 사회를 바꾸었음을 보여주어 어떤 과정을 겪은 것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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