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한국교회 '쇠퇴할 것' 51.3% ... 주일학교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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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6-02-04 14:42 조회5,221회 댓글0건본문
신학생들, 85% ‘여성안수’, 82% ‘이중직’ 찬성
10년 뒤 한국교회 '쇠퇴할 것' 51.3% ... 주일학교 쇠퇴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여성 목사 제도에 대해서는 신학생의 85.0%가 ‘찬성(매우 45%+약간 40%)’ 견해를 나타냈으며, ‘반대’는 15.0%에 불과했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여학생의 ‘찬성한다’ 응답이 97.7%로 남학생(82.8%)보다 높았다. 교단별로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현재 자신이 소속된 교단의 제도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을 보였다.
여성목사 안수를 제도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예장 통합(98.0%)과 예장 백석(97.2%)에서 100%에 가까운 높은 찬성률을 보였지만, 허용하지 않고 있는 예장 합동 소속 학생 71명 중 40.8%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목회자 이중직에 대해 ‘상황에 따라 가질 수도 있다’는 응답은 82.0%로 신학생 5명 중 4명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역에만 전념해야 되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18.0%에 불과했으며, 대다수 계층에서 ‘상황에 따라 가질 수 있다’는 견해가 더욱 우세했다.
학교별로는 감신대·한신대·한세대·연신대 학생들 100%가 ‘상황에 따라 가질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침신대 88.5% △장신대 87.5% △총신대 86.9% △합신대 81.3% △백석대 80.4% △서울신대 57.7% △고신대 33.3%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출처: 기독교연합신문 아이굿뉴스, 2016.02.03 http://www.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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