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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2015년 10월 17일(토) 오후2시 
         * 장소: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실

발표자: 김용민(지식라디오 대표)

제  목: 신사참배 거부 개신교 신자의 정치의식과 사회참여 정신
논평자: 방원일(서울대학교)

발표요지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수감된 개신교 신자는 친일 부역 행위로 물의를 빚은 한국 개신교회 상당수 지도자와의 차별점을 갖는다. 이들은 출감 뒤 장로교단 지도부를 상대로 회개와 근신을 요구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장로교단으로서는 최초 분립해 예장 고신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들의 대일 저항은 여타 독립운동 진영의 정치의식과 교차점이 있을지, 또한 사회참여 정신의 발로로 해석해도 될 것인가. 이와 관련해 개신교 전래 이후의 한국 장로교회의 신학적 노선을 토대로 해석해본다.

주제: 종교 가르치기(2015년도 하반기 심포지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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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담회는 2015년도 하반기 심포지엄 팀에서 '종교 가르치기'라는 주제로 진행합니다.
심포지엄 발표자 별로 자신의 문제의식을 대변할 수 있는 논문을 선정, 소개함으로써 집담회 참여자들의 관심과 비판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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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안연희(선문대학교)
-Suzanne Owen, "The World Religions Paradigm: Time for a Change", 『Arts & Humanities in Higher Education』 vol.10 2011, pp.253-268.
-Joel E. Tishken, "Ethnic vs. Evangelical Religions: Beyond Teaching the World Religion Approach", 『The History Teacher』 vol.33, 2000, pp.303-320

▷이창익(한국종교문화연구소)
-Melissa M. Wilcox, "Freaks and Queers in the Study of Religion", 『Bulletin for the Study of Religion』 vol. 39(4), nov. 2010, pp.4-35.

▷최화선(한국종교문화연구소)
-M Gail Hamner, "Religion and film: a pedagogical rubric."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Religion 81, no 4, 2013, pp.1139-1150

▷하정현(한국종교문화연구소)
-John Nelson, “Teaching Ritual Propriety and Authority through Japanese Religions,” Catherine Bell, ed., 『Teaching Ritua』l, Oxford University Press, 2007. pp.103-118

▷이진구(한국종교문화연구소)
-Jon Mahoney, “Justice in Education and Religious Freedom,” 『Social Philosophy and Policy』 Vol. 31(1), Fall 2014, pp.27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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