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년 전 여성들을 기리며...작가 30인, ‘2021 여권통문의날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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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9-01 14:51 조회1,879회 댓글0건본문
123년 전 여성들을 기리며...작가 30인, ‘2021 여권통문의날 기념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 123주년을 기념해 작가 30인이 전시회를 연다.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 갤러리(대표 오현금)는 1~7일까지 ‘2021 여권통문 날 기념전’을 개최한다. 권지은, 김경민, 김도희, 김명희, 김순임, 김영미, 김정희, 김정하, 김홍식, 김희자, 노원희, 박미화, 박종미, 배달래, 서고운, 서혜경, 심영철, 양주혜, 양화선, 오명희, 오숙환, 윤애영, 정은주, 정정엽, 정종미, 정직성, 최서원, 하태임, 허윤정, 인터브이 작가(가나다순)가 참여한다.
(김명희, ‘태극기 그리는 날’, 칠판에 오일파스텔, 비디오 모니터, 106x185cm, 2020.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토포하우스 갤러리가 전시 공간·진행을, 조은정 미술사학자 겸 평론가가 전시 기획을 맡았다. 오 대표는 “이번 전시는 여성의 배움을 있게 해 스스로 사유하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 해준 선배들을 기념하고 위로하고 감사하는 이들의 행사”라며 “‘여권통문’을 작성해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 연대, 실천한 여성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734-7555. topohaus@hanmail.net.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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