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참아카데미] 이중표 교수 '불교의 이해와 실천'이 끝난 후 다과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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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3-29 17:07 조회1,336회 댓글0건본문
겨울에 이중표 교수님을 만나 따뜻한 봄날이 되어 어느덧 3월의 마지막 강의입니다.
강의가 끝난 후 그 동안의 만남에 감사드리며 불교의 이해와 실천에 관해 못다한 질문과 이야기가 오고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늘뿐만 지난 강의들을 통해 앞으로 불자로서, 불교를 어떻게 가까이 하며 살아가야할 지
스스로 되돌아보며 물으며 삶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돈벌이가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해 살아가는 것이 ‘원’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이 모두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내 주변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내 삶이 아름답고 행복해짐을 아는 것이 ‘자비’입니다.
나는 이렇게 살겠다는 삶의 목표(지혜)를 세우고, 삶의 주인이 되어 팔정도로 바르게 살아가는 삶을 지속하며,
자비와 지혜로서 붓다의 뜻을 따라가는 것이 불자의 삶이겠죠.
‘지금, 여기’를 놓치면 우리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being이 아니라 to be, 여기 있음에 충실하며....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다보면 있는 것도 다른 이에게 주면 탐이 사라지게 되고
욕심에 얽매이지않으며 스스로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강의가 끝난 후 다과회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앞으로의 방향들을 나누었는데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 함께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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