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마지막을 성불연대가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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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1-31 11:27 조회1,180회 댓글0건본문
지난 1월 28일 밤 10시 41분
전시 성폭력 피해자에서 ‘역사의 증언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별세 소식을 듣고
성평등불교연대는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조문객들도 많고, 화한들도 많고, 현장 자원봉사자도 많고...
산 자의 역할을 하시느라 참으로 고생하셨는데, 이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김복동 할머니께서 세상에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셨습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싸워 달라.
나를 대신해 재일조선 학교 아이들 지원도 끝까지 해 달라.”
훨훨 날아가신 나비, 김복동 할머니를 대신해
이 땅에 남은 자들은 김복동 할머니의 삶과 그 뜻을 잊지 않고,
끝까지 김복동 할머니와 함께 싸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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